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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

[생활지도]아이가 보내는 신호

3월 개학 이후 잘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원에 안가겠다고 떼쓰거나 대소변을 가리던 아이가 실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사례별 아이들의 행동을 통해 지도방법을 살펴보자. 부모교육 자료로 활용해도 좋다.



원인

• 낯선 환경에서 대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는 경우
• 놀이에 집중하는 경우

지도방법
아이들은 자신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몰두하고 놀이에 집중하는 경우 또는 그 놀이에서 자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경우에는 화장실을 가야하는 상황도 참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는 배변 실수를 하기 쉽지요. 이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고 아이의 입장에서는 화장실 가는 것보다 지금 만들던 블록놀이를 완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므로 이러한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무섭고 완강하게 혼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감정은 수용하고 적절한 행동을 가르쳐 주세요. “○○이가 블록을 완성해서 엄마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었구나”처럼 아이의 입장에서 감정을 수용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화장실을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왔을 때는 바로 화장실을 가야해. 그렇지 않으면 화장실 가기 전에 옷에 실수를 하게 되거든. 다음에는 엄마가 충분히 기다려줄 수 있으니까 화장실을 먼저 가도록 하자”라고 적절한 행동을 가르쳐 주세요.


 


원인

•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


지도방법

배변훈련이 완료되어 화장실 이용이 가능한데도 집이나 원에서처럼 자신이 익숙한 환경에서만 배변을 하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른들 중에는 이러한 경우가 없을까요? 여행을 가서 잠을 잘 못 자거나 변비에 걸리는 어른들의 사례들도 있습니다. 아마 낯선 곳에 대한 예민한 반응이겠지요. 아이들도 민감한 성향으로 낯선 장소나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낯선 것에 대한 불안감이 반드시 부정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면으로는 신중하고 조심스럽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화장실 사용에 있어서 장소를 가리게 될 경우 부모님들은 당혹스러울 때 가 많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외출한 경우에 낯선 화장실에 가지 않으려고 할 때는 화장실 안에 함께 들어가 안심 시켜주고 배변을 시도하는 동안 손을 잡아 주거나 안심해도 된다는 비언어적인 표현(미소, 고개 끄덕이기 등)을 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집에서는 혼자서도 잘하면서 왜 밖에 나오면 못하니?”라고 핀잔을 주거나 화난 표정, 짜증이 난 무표정을 보일 경우 아이는 더욱 불안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낯선 곳과 익숙한 곳을 가리는 아이는 그만큼 부모의 태도에 민감합니다. 부모님의 온정적인 태도가 ‘낯선 곳에서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구나’라는 마음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원인

• 변화에 민감한 까다로운 기질
• 수줍음이 많은 성격으로 많은 아이들이 한반에 있는 상황이 어색한 경우
• 적응 프로그램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원을 낯설어 하는 경우
• 피로가 쌓여 쉬고 싶은 경우
• 불안정 애착이 형성되어 부모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경우
• 원이 재미없는 경우

지도방법
아이가 어린이집(유치원)에 가기 싫어한다고 해서 단순하게 원 선생님이 무섭거나 어린이집이 재미없어서라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아이가 원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와 원인은 무척 다양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건 ‘아이가 가기 싫어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부모가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어른들은 원에는 놀잇감도 많고 친구들도 있고 선생님들이 재미있게 놀아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기만 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원 생활은 사회생활입니다. 어른들이 직장 생활하는 것이 힘든 것처럼 아이들에게도 원은 재미있기도 하지만 힘들기도 한 곳입니다. 아이가 가기 싫다고 하면 아이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어린이집(유치원) 가야지. 엄청 재미있는데”라며 설득하는 말을 먼저 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구나~ ○○이 어린이집(유치원)에 가기 싫었구나.”와 같이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엄마도 어렸을 때 원에 가기 싫었었는데…” 등의 말로 아이를 위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생님과 상의하여 가기 싫어하는 이유를 찾아내고, 그 이유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매일 반복되는 일정에 피곤이 누적된 경우라면 며칠 쉬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를 억지로 보내려고 하면 아이는 부모에게 더 매달릴 것입니다.




원인

•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기술 부족
• 적절한 훈육 부족

지도방법
아이들은 언어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또한, 하나의 행동이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부모가 한 두 말 한다고 해서 행동이 금방 바뀌지 않습니다. 물거나 꼬집는 행동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인되는 행동이 아닙니다. 아이의 이러한 행동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단호하게 훈육해야 합니다. 단호하게 훈육한다는 것은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것과는 다릅니다. 아이의 행동이 어떠한 점에서 잘못 되었는지 분명하고 확실하게 이야기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도덕성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웃으며 이야기하면 말의 내용과 관계없이 좋은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단호한 표정으로 분명하게 이야기해주면 충분합니다. 이때 아이가 왜 친구를 물었는지 그 이유를 묻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어야 합니다. 항상 가장 먼저 할 일이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그 이후 물면 안 되는 이유와 무는 것 대신 할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친구가 ○○이 장난감을 가져가서 화가 났구나. 그런데 ○○이가 친구를 물면 친구가 아파. 물지 않고 ‘가져가지 마! 내가 먼저 놀고 있었으니 다 놀고 줄께!’라고 말하는거야” 일부 부모님들은 아이의 행동을 고치기 위해 아이가 한 행동을 똑같이 아이에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친구를 꼬집는 아이를 엄마가 꼬집기/동생을 문 아이를 엄마가 물기).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아이에게 ‘내가 잘못을 하니 엄마/아빠가 나를 꼬집는(무는)구나. 누군가 나에게 잘못을 하면 나도 꼬집어야지(물어야지)’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하여 잘못된 문제해결 방법을 배우게 합니다.






자료제공 | 한국보육진흥원

에디터 | EK(주)_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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