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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료] 울면서 안아달라는 아이

2019.10.22

교사는 교육전문가로서 부모님들께 적절한 양육 지도 방법을 제시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이달부터는 만 2~5세 부모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와 양육 방법을 제시합니다. 부모상담에 적극 활용해보세요.









이러면 안 돼요

아이가 떼쓸 때 엄마가 몇 번 설득하다 안 되면,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 일이 자꾸 반복되면 아이는 떼를 써야 자기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점점 떼쓰는 일이 많아지지요. 그렇게 되면 엄마는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육아에 지치게 됩니다.






떼쓰기를 강화시키지 마세요!

아이가 떼쓰는 게 성가셔서 엄마가 마지못해 요구를 들어준다면, 아이는 ‘떼쓰면 엄마가 내 말을 들어주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들어줄 수 있는 요구라면 아이가 떼쓰기 전에 미리 들어주거나, 떼쓰기가 끝난 다음에 받아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떼쓰지 않아야 엄마가 내 말을 들어주시는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좋은 습관을 길러나갈 수 있습니다.







전업주부라 집에서 아이와 함께 지내는데도 뭐가 부족한지 자꾸 안아달라고 보챕니다. 원하는 대로 많이 해주는 것 같은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느끼는 엄마와의 유대감은 물리적 시간만 길다고 강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주말 내내 한집에 있으면서도 변변한 대화 없이 데면데면한 부부보다는, 한두 시간을 함께 보내더라도 두 사람이 얼굴 맞대고 서로 교감하는 부부의 유대감이 더 강하겠지요. 아이와 엄마의 유대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 한 시간이라도 데이트하듯 아이와 친밀하게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직장 문제로 아이를 할머니 댁에서 키웠었어요.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하는데 안아달라고 떼를 심하게 쓰네요. 직장을 그만둘 수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기 때는 조부모 댁에서 자라다가, 어린이집을 가면서 부모와 살게 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양육 과정을 통해서 아이와 애착 관계가 생긴 사람은 할머니였는데, 갑자기 할머니와 헤어져 부모와 살게 되면, 아이가 엄마와 안정된 애착 관계를 형성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리지요. 이러한 과도기를 순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수개월 정도 할머니도 함께 거주하거나 자주 왕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살게 된 후 몇 개월 동안 부모 중 한 사람이 휴직해서 아이의 적응을 도와주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동생이 태어나고 나서 안아달라는 정도가 심해졌어요. 이제 아기도 아니고, 형이 됐으니까 좀 의젓해졌으면 좋겠는데, 엄마를 더 힘들게 하네요.

아이가 ‘안기기 = 나를 사랑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나 봅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동생이 태어났으니 더 의젓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죠. 그러나 아이는 동생의 등장으로 인해 자기를 향한 부모의 사랑이 줄어들까 봐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더 자주 안아달라고 하는 것이죠. 아이가 ‘안기기 =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여기는 경우, 안아주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로부터 사랑받는다는 믿음이 생기도록, 안아주는 것 외에 다른 방식의 애정 표현도 평상시 자주 시도해보세요.






자료제공 |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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