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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닥터] 갑자기 열나는 아이, 가정에서 열 내리는 방법

2018.10.24
부모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영유아기 질환 중 하나, 바로 고열이다. 발열은 감기, 폐렴, 구내염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며, 열을 내리는 방법 역시 다양하다. 이달에는 해열제 사용과 가정에서 쉽게 열을 내릴 수 있는 생활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해열제 복용, 괜찮을까?

해열제는 39도가 넘는 고열 증상이 있거나 손발이 미지근하면서 아이가 열 때문에 힘들어할 경우 추천하는 방법이다. 다만 발열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인체가 열을 덜 느끼도록 하는 약이기 때문에 약효가 떨어지면 열은 다시 오르게 된다. 때문에 발열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좋다. 만약 손발에 37~38도 정도의 열감이 있다면 15~20분 정도 족욕을 하면서 땀을 낼 수 있도록 하자. 해열제 사용을 줄일 수 있다.


해열 작용을 도와주는 음식 및 생활관리

열나는 첫 날은 물로 닦거나 옷 벗기지 말기

옷을 벗기면 찬 기운에 땀구멍이 막힐 수 있다. 이는 오히려 땀나는 것을 방해해 몸 안에 열을 차게 한다. 열이 충분히 오른 이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자. 목 주변, 이마, 겨드랑이 부위를 닦는 것이 중요하다.


발열 증상 완화에 좋은 마사지

고개를 앞으로 숙였을 때, 목 뒤쪽에 가장 높게 보이는 뼈 아래쪽을 ‘대추혈’이라고 하는데, 이곳을 손으로 눌러 마사지해주자. 또한 열이 날 때는 가슴 윗부분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불은 아랫배까지만 덮도록 한다.


파를 넣어 끓인 된장국

파뿌리는 한의학에서 ‘총백’이라고 하는데, 아이들 해열에 자주 사용되는 약재이다. 된장국에 흰 파뿌리를 넣어 끓인 후 수시로 먹이면 땀이 나면서 열이 내려가는 효과가 있다. 이때, 밥은 소량만 먹을 수 있도록 한다.


15~20분 정도 족욕하기

아이가 손으로 만지면서 놀 수 있을 정도의 따듯한 물을 준비하자. 물은 아이의 발목 선까지 충분히 잠길 정도로 채운 후 15~20분 가량 족욕을 한다. 족욕은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고, 피로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만약 아이가 족욕을 거부한다면 자유롭게 물을 만질 수 있도록 해서 재미있는 물놀이 시간으로 준비해주어도 좋다.



Tip

열도 인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열이 난다고 해서 무조건 해열제를 사용한다면 인체가 열과 싸울 기회가 없어져 오히려 더 자주 아플 수 있다. 몸살이 났을 때 적당히 열이 난 뒤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다만 아이는 어른과 달리 면역력과 체력이 약해 적절한 해열제 사용이 필요하다. 열이 39도가 넘고 손발이 차거나 푸르스름해진다면 고열의 징조이므로 해열제를 사용하거나 적절한 생활 관리로 빨리 열을 내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글 | 울산 함소아 한의원 이진혁 원장 

에디터 | EK(주)_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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