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키즈를 시작페이지로

Issue & News

뉴스

11년째 동결 – 어린이집 1,745원 급간식비의 실체

2019.05.03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5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집 급·간식 지원비 인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보건복지부가 발행한 <2019년 보육사업안내>의 부록에 따르면 어린이집 급간식비(오전 간식+점심식사+오후 간식)는 최소 11,745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 금액은 2009년에 정해진 것으로 11년째 변동이 없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0년간(2008~2018 기준) 소비자물가지수가 21.4% 오른 것을 감안할 때 어린이집 급·간식비 기준은 11년째 동결이 아니라 374원 이상 깎인 것이다. 요즘 물가에 1,745원으로 한 번의 끼니와 두 번의 간식을 해결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한창 자라날 우리 아이들이 1,000원짜리 밥을 먹고 300원짜리 간식을 먹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앞서 정치하는 엄마들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급·간식비 지원 내역을 전수조사 했다. 이중 1/3에 해당하는 80여개 지자체는 지원금이 없어 해당지역 아이들은 하루 1,745원으로 급·간식을 해결하고 있다. 반면,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처럼 지원금이 많은 지자체는 하루 급·간식비가 3,000원에 달하며, 2,500원이 넘는 지자체도 16곳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 노원구의 한 병설유치원은 하루 급·간식비가 3,356원인데, 노원구 소재 어린이집의 급·간식비는 2,345(지자체 지원금 600)으로 무려 1,000원 이상 차이가 나며, 서울 노원구와 인접한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원금이 아예 없어서 노원구 병설유치원 다니는 유아와의 급·간식비는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지자체와 지방의회에 급·간식비 지원금 인상을 요구했으면 한다. 그리고 내년도 어린이집 급·간식비 기준을 1,745원에서 2,618원로 1.5배 이상 올리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에디터|EK(주)_월간유아 김종욱

1

최신글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아동복..

한어총 비대위, 보육 현안 ..

한가연, 전국 릴레이 정책토..

누리과정 지원단가 7년만에 ..

누리과정 ‘놀이중심’으로 ..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스승..

육아정책연구소, UN SDG4.2 ..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서비스..

제97회 성남어린이날 큰잔치..

한어총, 서울가정어린이집연..

경기도, 어린이집 급식 개선..

\"공공성·투명성 확보할 것..

댓글0
댓글달기
0/500
답글달기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