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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도움자료] 문제행동지도 3

2019.07.12
행복한 원 운영을 위한
교사도움자료_ 문제행동해결
유아의 문제행동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해결방법을 제시한다. 아이들의 문제행동은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때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때리는 유아

서진이가 은지랑 같이 블록을 끼우고 있다. 은지가 서진이 쪽 블록을 하나 가져간다. 서진이가 은지의 팔을 주먹으로 때린다. 은지가 “너 왜 때려!”라고 말하자 서진이는 아무 말 없이 블록을 끼운다. 은지가 나에게 와서 상황을 말했고, “서진아! 왜 때렸니?”라고 물어보자 “내가 끼울 건데 가져가서요”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그랬구나. 그런데 왜 때리면 안될까?”라고 물어보자 “아프니까요”라고 말한다. “그럼 지금 은지 마음이 어떨까?”라고 물어보자 “속상해요”라고 말한다. “생각이 큰 서진이는 때리는 행동 대신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물어보자 “말로 해요”라고 대답한다. “그래. 서진이 말처럼 속상할 땐 말로 표현해줘. 그러면 친구들도 서진이 마음을 이해해줄 거야”라고 말하자 블록을 바라보며 계속 끼운다.


Solution

이해하기 : 유아의 마음 들여다보기

- 나한테 말 안 하고 가져가서 때린 건데… 

- 말 안 해도 내가 싫은 걸 알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 나는 속상하면 말하는 게 힘든데…


공감하기 : 유아의 마음 두드리기

•유아 마음 공감하기

- 말로 표현하는 것이 싫어서 행동으로 표현했구나!

- 말로 안 하고 행동으로 표현해도 친구가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구나!

•교사 마음 전하기

- 속상한 마음을 때리는 것으로 표현하면 친구들이 네 마음을 몰라줄까 봐 걱정 되는구나!

- 아무리 속상해도 친구를 때리면 올바른 해결 방법이 아니라 친구랑 다툴까봐 걱정이 되는구나!


해결하기 : 유아의 마음 열기

•유아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는 방법

- 때리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두 손을 잡고 마음속으로 숫자 3까지 세며 참아보기

- 친구를 때리면 친구의 기분이 어떨지 입장 바꿔 생각해보기

- 화가 나거나 속상한 일이 있을 때 말로 자신의 감정, 요구, 상황 등을 말해보기

•교사의 해결 방법

- 친구를 때리는 원인을 분석한다.

- 때리는 빈도를 체크하여 유아가 자신의 행동을 평가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말로 놀리는 유아

현준이와 지환이가 교구 놀이를 하고 있다. 현준이가 고씨 성의 지환이에게 “넌 고등어야”라며 이름을 다르게 말한다. 화가 난 지환이가 “너 왜 내 이름을 다르게 불러?”라고 말하자 현준이는 대답하지 않고 웃기만 한다. 나는 현준이에게 아무말 없이 고개를 흔들며, 표정으로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표현한다. 현준이가 미술 영역으로 간다. 승훈이가 그린 그림을 보며 “너 뭐 그린 거야? 잘 그렸다! 나도 그려줘”라고 말한다. 승훈이는 “지금 못 그리는데 이따가 그려줄게”라고 말한다. 현준이는 “응”이라고 대답하고 옆에서 기다린다. 나는 “어디서 향기로운 말이 들리는 것 같아. 누구 입에서 나온 향기로운 말일까? 향기로운 말을 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최고다!”라고 말하며 현준이를 바라본다.


Solution

이해하기 : 유아의 마음 들여다보기

•놀리는 유아의 마음

- 난 그냥 내 마음대로 말하고 싶었을 뿐인데…

- 말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이 나왔는데…

•놀림을 당한 유아의 마음

- 내 이름이 있는데 다르게 부르면 기분이 나쁜데…

- 친구가 놀리면 너무 창피해서 울고 싶은데…


공감하기 : 유아의 마음 두드리기

•유아 마음 공감하기

- 놀리려는 게 아니라 재미있게 하려고 그런 말을 사용했구나!

- 친구가 내 이름을 바꿔서 놀리듯이 말해 기분이 나빴겠구나!

•교사 마음 전하기

- 현준이는 재미있어서 그렇게 말했지만, 지환이는 놀렸다고 생각해서 속상할 수 있단다!

- 친구에게 기분 나쁜 말을 하면 그 친구는 네가 싫어한다고 생각해 같이 놀고 싶어 하지 않는단다!


해결하기 : 유아의 마음 열기

•유아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는 방법

- 친구들이 들어서 기분 나쁜 말과 좋은 말을 구분하기

- 만약 친구가 나를 놀린다면 기분이 어떨지 입장 바꿔 생각해보기

- 재미로 친구에게 하는 말도 친구가 싫어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교사의 해결 방법

- 놀리는 유아에게 무조건 안 된다고 말하기보다 왜 놀리고 싶은지, 놀리면 친구의 마음이 어떨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입장 바꿔 생각해보기)을 제공하여 스스로 놀리지 않도록 도와준다.

- 친구가 놀렸을 때 자신의 기분을 분명하게 말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친구에게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한 유아를 여러 유아 앞에서 격려(칭찬)하여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도록 돕는다.



짜증을 자주 내는 유아

아침에 서은이가 짜증이 가득한 표정으로 엄마와 함께 원 입구에 서 있다. 어머니는 “아침에 인형을 못 가져가게 했더니 그래요”라고 하신다. 서은이 손을 잡고 들어가려고 하니 몸을 비틀며 손을 뺀다. 그리고 입구에 서서 “엄마 미워! 엄마 싫어!”라고 말한다. 내가 “서은아! 엄마가 왜 인형을 가져가면 안 된다고 하셨을까?”라고 물어보자 아무 대답 없이 입술을 내밀며 땅을 바라본다. 내가 다시 손을 잡으려고 하자 발을 세게 구르며 걸어가 줄을 선다. 먼저 온 다희가 “서은아! 왜 그래?”라고 물어보자 “뭐~ 너 나한테 왜 말 시켜!”라고 짜증을 낸다. 함께 걸어가는 도중에 다희가 넘어진다. 서은이가 “괜찮아?”라고 물어보자 다희가 “응. 괜찮아”라고 대답하며 일어난다. 서은이가 다희의 다리를 손으로 문지르며 “조심해”라고 말하자 다희가 “고마워”라고 대답한다. 서은이를 바라보며 “오늘 많이 속상했을 텐데 친구가 넘어졌을 때 걱정해주는 말을 해주어 친구도 참 고마웠을 거야. 오늘 서은이의 따뜻한 마음이 친구에게 잘 전해져서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찼겠구나!”라고 말하자 서은이는 시선을 피하며 걸어간다.


Solution

이해하기 : 유아의 마음 들여다보기

- 내가 좋아하는 인형을 친구에게 자랑하고 싶었는데…

- 화가 나니까 짜증을 낸 건데…

- 속상한 걸 엄마가 알아주면 좋겠는데…


공감하기 : 유아의 마음 두드리기

•유아 마음 공감하기

- 인형을 다른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엄마가 못 가져가게 해서 속상했구나!

- 화가 나는 마음을 짜증으로 표현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구나!

•교사 마음 전하기

- 너의 속상한 마음을 짜증으로 표현하여 다른 사람이 네 마음을 몰라줄까 봐 마음이 아프구나!


해결하기 : 유아의 마음 열기

•유아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는 방법

- 찡그린 얼굴을 거울로 관찰한 후, 이 모습으로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면 친구들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보기

- 내 마음을 잘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기

- 매일 즐거웠던 경험을 한 가지씩 이야기하기

-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여 내 생각을 말한 후,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도록

노력하기

•교사의 해결 방법

- 짜증을 많이 내는 유아들을 관찰하여 언제 많이 짜증을 내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먼저 분석한다.

- 짜증을 내는 유아들이 긍정적으로 표현할 때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격려해주어 유아 스스로 긍정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표현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웃음꽃’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말의 의미를 이야기 나누어 좀 더 밝은 표정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화가 나거나 속상한 일이 있을 때 ‘나는 ~해서 ~해’라고 긍정적인 ‘나 전달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거짓말을 하는 유아

유준이 손에 장난감 카드가 있다. “유준아, 카드 가져왔니?”라고 물어보자 “이거 준호가 준거예요!”라고 말한다. 준호에게 “준호야, 이거 네 거니?”라고 물어보자 “아니요”라고 답한다. 준호를 바라보며 “그래? 그럼 이거 주인이 없네. 그럼 선생님이 가져도 되겠다”라고 하자 준호는 눈가가 빨개지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다시 한 번 “준호야! 이거 정말 준호 거 아니야?”라고 말하자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아니라는 표현을 한다. “그럼 아까는 왜 준호 것이 아니라고 했니?”라고 묻자 “혼날까 봐요”라고 말한다. “왜 혼날 것 같다고 생각했니?”라고 물어보자 “장난감 갖고 오지 않기로 했는데 갖고 왔고, 그거 친구 줘서요”라고 대답한다. “그렇구나. 선생님한테 혼날까봐 거짓말을 했구나. 그런데 준호야! 선생님은 혼내지 않아.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준호랑 말하면서 알고 싶은 거지. 다음부터는 솔직하게 말하는 준호 기대할게”라고 말하자 “네”라고 대답하며 자리에 가서 앉는다.


Solution

이해하기 : 유아의 마음 들여다보기

- 혼날까봐 거짓말한 건데… 

- 친구한테 주고 싶어서 장난감 카드를 가져온 건데…

- 약속한 걸 지키지 않아서 아니라고 말한 건데…


공감하기 : 유아의 마음 두드리기

•유아 마음 공감하기

- 혼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순간적으로 거짓말을 하게 됐구나!

- 친구에게 주고 싶어서 장난감을 갖고 오지 않기로 한 약속을 못 지키게 됐구나!

•교사 마음 전하기

- 거짓말을 계속하다 보면, 사람들이 너의 진심을 알아주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는구나!


해결하기 : 유아의 마음 열기

•유아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는 방법

- 언제 거짓말을 하는지 알아본 후, 왜 거짓말을 하면 안 되는지 이유 알아보기

- 거짓말을 했을 때 마음이 어떤지 이야기해보기

- 거짓말을 하면 친구들이나 선생님, 부모님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보기

- 거짓말을 하지 않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교사의 해결 방법

- 유아가 하는 거짓말의 다양한 이유를 알아본다.(공상, 자기방어 등)

- 거짓말을 하는 유아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본다.

- 거짓말을 하는 유아에게 교사의 마음이 어떤지 ‘나 전달 메시지’로 표현한다.

- 거짓말과 관련된 동화를 들려주어 거짓말로 인한 불편함을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료제공 | 뿌리 깊은 유치원 교사 연구회(김윤복, 김태주, 김혜진, 이나영, 이미숙, 이미영, 이은주, 정지우, 조영화, 홍표선, 정유진), 사람과교육연구소

에디터 | EK(주)_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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