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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삼킴/벌레물림 안전사고 대처법

2019.10.22

늘 잠깐 사이에 일어나는 안전사고. 아무리 주의한다지만,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교사의 재빠른 판단력과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와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물질 삽입(삼킴)



콧구멍에 쏙


영유아들은 콧속으로 무언가를 넣고 싶어 합니다. 설마 이런 걸 넣을까 싶을 정도로 그 호기심은 어른의 상상을 초월하지요. 따라서 장난감 외에도 영유아들의 옷에 달린 장식용 구슬 등 주변 사물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들의 안전한 보육을 위해 옷차림이나 소지품을 점검해야 합니다.




작은 블록을 삼켰어요



영유아들이 작은 물체를 삼키는 일은 빈번히 발생합니다. 기도가 막혀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고, 무엇을 삼켰는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5cm보다 작은 크기의 교재교구는 영아가 삼킬 위험이 있으므로 제공해서는 안 되고, 애초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응급처치 방법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눈꺼풀을 벌리고 식염수를 사용하여 이물질을 흘려보내도록 합니다. 이때, 이물감이 느껴진다고 아이가 눈을 비비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코와 귀 등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제거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더 깊숙이 들어갈 수 있으니 바로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언가를 삼켰을 때에도 이물질을 꺼내려고 구토를 하게 했다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삼가야 합니다.








물림(벌레, 동물 등)



토끼에게 먹이를 주다 손가락을 깨물렸어요



원에서 영유아들이 자연 친화를 경험하도록 동물을 키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각 동물의 특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어 뜻하지 않은 안전사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동물은 영유아들의 손이 직접 닿지 않도록 관리하며 관찰만 가능하도록 울타리를 잘 설치해주세요.




포도농장체험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 시에는 환경적 위험 요인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영유아들이 작은소참진드기나, 벌, 개미와 같은 곤충에 물리기도 하므로 외출 전 벌레 퇴치제를 뿌리거나, 긴소매의 옷과 목이 긴 양말을 신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교사는 향수를 뿌리지 않으며 비상약을 챙겨야 합니다. 현장 답사 시에는 수풀이 우거진 곳이나 벌레가 많은 곳은 가급적 다니지 않도록 영유아들과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보육환경 관리법•보육지도 방안

견학, 소풍 시에는 외부에서 간식을 먹거나 식사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당도가 높은 음식은 벌레가 꼬이기 쉽습니다. 벌을 자극하는 화장품, 향수 냄새, 밝은 계통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원에서 동물을 키울 때에는 동물의 습성과 생태에 대해 충분히 인지한 후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전문제 뿐 아니라 동물을 함부로 키우다가 죽게 하는 것은 생명 윤리를 가르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응급처치 방법

<벌에 물린 경우>

1. 벌침은 신용카드 등의 모서리로 피부를 밀어 빼냅니다. 단, 벌침 끝에 남아 있는 독이

몸 안으로 더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2. 손이나 핀셋, 집게는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상처 부위를 씻은 후 냉찜질하고, 물린 부위를 높게 합니다.

<동물에 물린 경우>

1. 상처는 흐르는 물에 씻고, 동물의 병균이 침투할 수 있으므로 신속히 병원에 갑니다.

2. 피가 난다고 지혈가루를 뿌리는 것은 오히려 2차 감염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3. 상처를 통해 전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계속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자료제공 |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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