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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선생님! VR이 뭐예요?

2019.10.23













홍창준 칼럼니스트
주식회사 유아콘VR 사업단장
유아교육진흥원 유아VR교육 강사
전문 방송인(EBS <부모>,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 출연)



한 아이가 “선생님~ VR이 뭐예요?”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대부분의 교사가 4차산업혁명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그 중요성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교재, 교구로도 수업을 잘 해왔다. 그런데 다시 새로운 무언가를 알아야하고, 배워야 한다는 것은 큰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도 VR이 뭐냐고 묻는 아이에게 정확한 대답은 해주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현재 세계적으로 정부와 기업들은 VR, AR 등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이미 트렌드는 미래 기술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첫 교육인 유아교육도 당연히 발맞추어 나아가야만 할 것이다. 지식을 책으로만 배워도 충분했다면 시청각교육(TV, 컴퓨터 등)은 도입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지금의 TV나 프로젝터 교육도 훌륭하지만 보다 더 현실감을 주는 VR은 훨씬 큰 교육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VR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교육내용과 콘텐츠에 집중하게 만든다. 실제 연구사례에서도 ADHD 아이들을 VR로 치료해 효과를 보인 바 있다. VR 기계를 머리에 착용하면 360도 상하좌우 어느 곳에서도 우리의 시야처럼 관찰하고 느낄 수 있다. 양안시차(양쪽 눈에 보이는 영상의 다름) 기술을 통해 실제 눈앞에 만져질 듯한 입체감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기술로 숲속 새 소리의 방향을 정확히 알 수 있게 되며, 여름에도 겨울을 느끼고, 한국에서 유럽의 거리를 걸을 수도 있다.




‘들어서 아는 것’과 ‘보고 느껴서 아는 것’은 다르다. 그것의 차이가 바로 ‘VR 초현실감’에 있는 것이다. 우주와 태양계를 들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면서 알게 되는 것이다. 안전하게 진짜 같은 가상의 현실을 아이들에게 느끼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유아 VR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초기에 VR착용으로 예상되는 질병이 몇 가지 있었다. 난시와 사시의 유발, 시력저하, 어지럼증, 전자파, 경추 목 통증 등. 하지만 대부분 이러한 문제와는 크게 관계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난시와 사시는 VR사용과 발병 연관성이 없으며, 어지럼증은 좋은 콘텐츠 선별로 해결되었다. 전자파는 일상 어디에서나 있는데다 일반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비해 월등이 낮기에(VR착용 시간 하루 통상 5~7분 내외) 문제되지 않으며, 경추 통증도 한 시간 이상 착용할 때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VR의 실사용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


머리 크기로 인한 눈 사이 간격 문제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해부학적으로 볼 때 유치원 아이들의 경우 안면골(코와 입이 있는 부위)은 작지만 두개골(뇌와 눈이 있는 부위)은 성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는 이미 어린이 VR교육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집중력이 부족한 ADHD, 정서불안, 자폐증 아이들의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VR이 병증을 만드는 것이 아닌 치료를 하고 있는 도구인 것이다.


머리에 착용하는 VR HMD기기는 아직까진 불편함이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완전한 몰입감과 초현실감을 주는 특별한 장점 때문이라도 더욱 발전하리라 본다. 이제는 VR 운동회가 개최되고 있고, 태권도장에서도 VR 스트레칭과 자세 티칭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점점 인지발달분야를 VR로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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