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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 토론회

2019.11.05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와 비영리단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1029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권리 존중의 첫 걸음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영명 고문(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이하 아행세)은 아행세 정책분과에서 2019827일부터 106일까지 부모 748, 교사 607, 원장 655명 총 2,01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정책과 관련되는 보육교직원 요인과 영유아 스트레스 요인,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설문을 조사했다. 발표는 그 설문을 토대로 한 결과라고 밝혔다.


 

보육교사가 받는 스트레스 원인으로 부모는 교사 대 아동비율, 장시간 영유아 대면보육, 과중한 업무 순으로 교사는 평가, 모니터링, 점검 등 관리 체계, 교사 대 아동비율, 문제행동을 하는 영유아 순으로, 원장은 문제행동을 하는 영유아, 부모와의 관계, 장시간 영유아 대면보육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부모는 보육교사가 근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교사에 비해 높을 뿐 아니라 보육교사의 스트레스가 아동학대에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 또한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보육교사의 근무여건 및 전문성, CCTV 관련, 어린이집 환경과의 관계 등 세밀하고 폭넓은 결과 발표가 있었다.

 

정책 개선 방안으로는 부모, 교사, 원장 모두 교사의 업무량, 근무시간 등 근무여건 개선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사 대 아동비 개선, 놀이 중심의 여유 있는 일과 운영 순으로 나타났다.




주제발표 후에는 지정토론자로 황옥경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보육학과)를 좌장으로 연은모 교사(서초구립포레스타6단지어린이집), 김미정 연구위원(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아동가족학), 김유미 교수(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김지애 부모(정치하는 엄마들), 김우중 과장(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김우중 과장은 보육교사를 잠재적 학대 가해자 취급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방어적 입장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동학대는 어린이집보다 가정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어린이집은 아동학대 방지 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부모교육을 통한 인식 전환을 해야 한다고 말해 높은 공감을 얻었다



에디터 | EK(주)_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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