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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탐방] 세종유치원(계룡)

2020.02.26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값비싸고 특별한 장난감이 아닙니다. 자신을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며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것, 바로 사랑과 존중이지요.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며, 흥미와 즐거움에 주목하는 유치원. 계룡시에 있는 세종유치원을 소개합니다.







 


Interview :: 김동렬 원장


유아교육의 핵심, 가장 중요한 교육적 요소는 바로 사랑과 즐거움, 즉 아이들이 느끼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동물도 진심을 느끼는데, 다섯 살 아이들이라고 모를까요. 교사들에게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아이들을 대할 때는 가식 없이, 진정성을 가지고 사랑해주라고 말이죠. 또한, 어른은 하기 싫어도 하는 일들이 있지만, 아이들의 특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재미가 있어야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해보려고 하지요. 그 어떤 훌륭한 콘텐츠도 재미가 없으면 안 되는 게 유아교육입니다. 아이들에게 사랑과 즐거움을 가득 채워줄 수 있는 곳이 세종유치원의 교육 목표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






흥미 위주의 프로젝트 활동

교육과정 개편으로 인해 혼란스럽다고 하지만, 사실 세종유치원은 이미 아이들의 흥미 중심으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프로젝트 수업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세종의 프로젝트 주제는 아이들의 관심사와 호기심을 중심으로 설정됩니다. 교사는 아이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아이들이 활동에 더욱 적극적이며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뿐입니다. 여기에는 김동렬 원장의 적극적인 지원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김 원장은 같은 프로젝트 주제여도 어떤 환경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발현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재밌어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아낌없이 지원합니다.






즐거운 이벤트, 즐거운 유치원

아이들에게 유치원보다 안전하고 적합한 장소는 없습니다. 때문에 세종은 유치원 내 다양한 공간과 시설을 활용하여 ‘이벤트 데이’를 준비합니다. 아이들이 익숙한 공간과 장소에서 편안하고 좀 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원에서 준비하기 어려운 것들은 외부 현장체험학습을 가기도 합니다. 세종유치원의 이벤트 데이는 솜사탕 데이, 찜질방 체험(오이마사지 등), 잠옷 패션쇼, 토이데이 등 다채롭게 준비됩니다.






발로 뛰는 환경캠페인

7세반 아이들은 매년 환경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지구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방법 등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리고 동요를 개사하거나 관련 연극을 직접 준비하고, 환경포스터도 만들지요. 주변 마트나 은행, 시청, 노인복지회관 등 공공시설에 가서 직접 만든 환경포스터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합니다. 원 안에서 하는 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며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것입니다.






자존감이 쑥쑥! 세종방송국

세종유치원의 점심시간은 즐거움이 두 배입니다. 바로 세종방송국에서 진행되는 1인 방송시간 때문입니다. 최근 새로 생겨난 직업인 BJ, 크리에이터 등을 꿈꾸는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기다려지는 시간이겠죠. 교무실에 마련된 작은 방송시설 앞에서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원고에 담아와 읽거나 좋아하는 동요를 부릅니다. 다른 친구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자신감은 물론 발표력과 조리 있게 말하기 등을 기르고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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