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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코로나시대 면역력 한방차로 해결

2020.08.05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대에는 어떤 차를 마시면 좋을까’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한의사로서한방차를 만들고 즐겨 마시는 입장에서 ‘이 시대에 유익한 차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터라 모든 이들이 ‘1일 1차’하며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봅니다. 


글_ 허담(태을양생한의원 대표원장, 동우당제약(주) 대표이사, ㈜옴니허브 대표이사)






코로나19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발열, 몸살, 기침, 가래, 콧물, 목아픔,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바이러스가침투한 장기도 손상되는 치명적인 전염성 질환입니다. 지금까지 바이러스와의 차이점은 무증상 환자인데도 전파력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무증상환자는 본인도 모르는 상태로 전염병을 전파하고, 또 누구에게 옮았는지 경로 파악이 안 된 상태라 바이러스 퇴치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이 시대에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키고, 자신의 면역력을 높이는 보건예방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습니다.


한의학에서 폐는 건조함을 싫어하고 윤택함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폐, 즉 호흡기 계통, 공기가 드나드는 코, 인후, 기관지,폐포 등은 항상 촉촉하고 윤기가 있어야 건강하다는 말이지요. 결국 건조하고 마르면 이상이 있거나 약해져 있다는 뜻이니 평소 수분보충을 통해 호흡기를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면역을 높이는 차를 꾸준히 마시거나 진액을 만들 수 있는 새콤달콤한 풍미를 지닌 식품(오미자, 매실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19 감염의 주증상중 하나가 인후통입니다. 인후통을 치료하기 위해 한방에서는 감길탕을 처방합니다. 길경(도라지의 약초명)을 주약으로 하고, 감초를 섞어 끓여 마시면 인후의 작열감, 기침, 가래 등을 치료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데, 여기에 꿀을 타 마시면 효과가 배가됩니다. 도라지, 감초, 꿀 등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니, 평상시 인후가 안 좋거나 호흡기가 약한 분들은 차로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말린 도라지 4g, 감초 2g을 물 2000cc에 넣고 1시간 정도 끓여낸 다음 꿀을 타 3~4회 나눠 차로 마십니다. 


민간에서 배와 도라지를 중탕하여 마셨듯 순무와 도라지를 함께 사용해도 호흡기에 좋은 차가 됩니다. 순무는 일반 무보다달고 시원한 맛이 있으며, 항암작용과 항염작용이 있어 윤기를 더하면서도 염증을 가라앉게 합니다. 도라지는 사포닌이 풍부하여 가래나 객담을 청소하여 기침을 덜하게 하므로 순무와 도라지로 차를 끓이고 꿀을 타서 먹으면 호흡기뿐만 아니라 소화기능도 함께 좋아지게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유행하는 이 시대에 우리 모두가 슬기롭게 대처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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