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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페셜 인터뷰] 오산시장 곽상욱

2020.11.24

오산읍에서 나고 자란 곽 씨네 막내는 오산시장이 되었다. 오산천의 맑은 물과 수달을 보고 자란 기억은 ‘우리 동네에서 우리 아이를 키운다’는 보육 신념을 갖게 했다. 곽 시장은 오산의 자연생태가 곧 학습장이 되고, 이곳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디를 가더라도 ‘다시 돌아오고 싶은 오산’이 될 수 있길 꿈꾼다. 오산의 아들이었던 소년 곽상욱의 꿈은 여전히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가 시장 재임 10주년이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추구하는 오산시 보육정책은 무엇인가? 

2010년 취임 후 ‘모범적인 보육도시 구현’을 7대 역점시책의 하나로 선정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사업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2011년 경기도 지정 ‘출산·보육 시범 도시’로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 아이·부모·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전국 최고의 ‘출산·보육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오산에서 태어난 아이는 오산시가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이가 자라 다시 돌아오고 싶은 오산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시장 임기 내내 많이 생각하고, 지키고,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부분이다. 



2019년 보육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장으로서 가장 중점을 두는 보육 부문과 계획을 말해 달라. 

오산시는 ‘365-24 시간제보육사업’, ‘사회적협동조합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사업’ 등 우수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간제 보육 사업’을 시작해 병원 이용 등 외출 시 시간 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보육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특수 시책사업으로 지정되어, ‘오산시형 365-24 시간제 보육서비스’로 제공하며, 2개소에서 365일 24시간 부모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만 5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을 둔 오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보육정책 계획은 무엇인가? 

먼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2021년 말까지 개소수를 44개소로 늘리고, 이용률은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중 7개소를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전환하려고 추진 중이다. 학부모, 원장, 보육교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개방-참여형 어린이집으로 운영해 신뢰가 바탕이 되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오산아이드림센터’와 ‘아이사랑놀이터’를 보강한다. ‘오산아이드림센터’는 2022년 5월 개원이 목표이며, 그림·목공·요리·신체놀이 등 영유아 전용 체험공간과 문화·체육·미술 등이 가능한 공연장을 함께 설비할 계획이다. 특히 공연장은 300명을 동시 수용하며, 각종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영유아 전용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영유아의 발달수준에 적합한 놀이 공간으로,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놀이 방법과 양육 상담도 제공한다. 현재 1호점(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1층), 2호점(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3호점(금암마을휴먼시아 3단지 관리사무소 2층), 4호점(죽미마을휴먼시아 8단지), 5호점(육아종합지원센터 1층)이 운영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초평동 내 ‘보육타운’에 자연친화적 실내·외 놀이터를 1개 더 확충할 계획이다. 실내 놀이터는 영유아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발달 특성에 맞는 독창적 놀이 환경을 제시하며, 실외 놀이터는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영유아 스스로 자유롭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 등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모범적인 보육도시’를 구현해 나갈 것이다. 





오산시 보육교직원에게 한 말씀 부탁한다. 


오늘도 보육현장에서 미래사회 대한민국의 씨앗인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신뢰받는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오산시 역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보육교직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항상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오산시 보육 관계자들과 함께>



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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