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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탐방] 수원 기쁨어린이집

2021.10.29
세상을 현명하고 바르게 이해하는 아이들
수원 기쁨어린이집





외동으로 자라는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와서나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경험이 부족한 이 아이들에게 ‘세상은 더불어 사는 것’이라고 누가 알려줄 수 있을까요? 이달에는 자신과 다른 사람을 똑같이 존중하고, 자기중심적인 태도가 아니라 이타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수원 기쁨어린이집을 소개합니다.






Interview :: 이미형 원장

오로지 아이들이 좋아서 35년간 이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졸업생이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학부모로 다시 찾아올 정도니, 나름 깊은 역사를 지닌 곳이지요. 기쁨어린이집은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주역으로서 아이들을 존중합니다. 또한 효, 인성과 숲, 생태교육을 바탕으로 인성 바른 시민, 행복하고 올바른 사고를 지닌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고 있지요. 늘 기쁨이 가득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통(通)한다

이미형 원장은 원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교사와 부모의 소통’을 꼽습니다. 이에 SNS, 알림장, 개인 모바일메신저를 통해 부모와 꾸준히 소통하며, 참관수업 등 매월 부모와 함께하는 행사를 계획하지요. 연 2회 이상 반별 간담회도 진행해 담임교사와 부모가 마음을 열고 아이를 최선의 방법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맞춰가기도 합니다.

부모와의 소통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게 이미형 원장의 생각입니다. 때문에 원장도 공부해야하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원을 운영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교사와도 원활하게 호흡을 맞춰가기 위해 열린 교사회의와 면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밥상머리교육 프로젝트

‘미래의 경쟁력은 밥상머리 교육에 있다’ ‘아이들은 밥과 함께 어휘와 세상에 대한 지식을 소화시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많은 교육이 이뤄져 왔습니다. 기쁨어린이집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가정보육기간이 길어질 무렵 밥상머리교육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원과 가정이 함께 공조한 장기 교육프로젝트로, 가족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언어발달, 각 가정의 전통과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식사시간에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전통과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들고난 뒤 먹기, 생선은 뒤집어 먹지 않기, 반찬을 뒤적거리지 않기, 소리 내며 먹지 않기 등 기본적인 예절을 지도합니다. 물론 이 안에는 어른을 공경하는 자세,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 등도 담겨있지요. 기쁨어린이집 아이들은 올바른 인성과 예의를 갖추고, 건강한 정서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알게 됩니다.






효(孝) 정신으로 자라는 아이들

기쁨어린이집이 있는 경기도 수원은 정조대왕의 ‘효’가 깃든 도시로, 효 정신의 고취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에 원에서도 다양한 인성 덕목 중 ‘효’를 강조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잘 섬기는 아이들은 나아가 다른 어른들도 존경하고 어디서나 예의바른 태도를 지닙니다. 또한 기본예절을 갖추고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지요.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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