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키즈를 시작페이지로

[칼럼] 보육의 공공성 진작을 위하여

2022.01.03





















제10대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전)제16대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정인자 회장








보육은 우리나라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이자 투자이다. 그래서 정부는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보육을 주창하며, 2025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50% 확충을 국가 책임의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공보육의 기틀을 잡기위해 정책변화나 시범사업을 먼저 수용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며 개척해왔다. 또한 국가의 정책 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 영유아 보육의 선도적·중추적역할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하지만 출생률(20년 통계 전국 0.84명, 서울 0.64명) 급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역시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에 처해졌다. 사명감만으로 책임과 의무를 강요하기에는 안정적인 정부지원을 기반으로 한 공보육 강화에대한 의미도 퇴색되고 있다. 또한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과한 업무에 비해 열악한 처우 때문에 국공립어린이집 신입 교직원 채용도 무척 어렵다. 이에 국공립어린이집 교사의 사회적 인식개선과 전문직으로서의인정이 필요하다.


현재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목표 중 양적 확충은 추진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저 출산으로 인한 아동감소를 감안하여 유치원, 국공립, 사립 개소 수 공급 대비 전국 아동 수요를 따져보아야 한다.또한 현장에서 요구하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인건비 조정,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정교사 비담임제 등 안정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정책개선도 시급하다.


세계 유수의 언론이 분석한 대한민국 발전 요인은 ‘남다른 교육열’이다. 21세기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영유아의 중요한 시기를 담당하는 보육은 인재를 싹틔우게 하는 토양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보육은 우리 후손들을 위한 기성세대의 투자여야 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무상보육이기에 책임 있는공보육으로 영유아는 안전하고, 학부모는 만족하고, 보육교직원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보육인으로서 영유아 안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보육발전을 위한 최선의 정책으로 대한민국 보육의 공공성이 진작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예진

1

최신글

2022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

2022 한국부모교육학회, 한..

키드키즈, 영유아 예비교사 ..

“아기 울음소리만으로 건강..

용인시사립유치원연합회, 20..

국회 어린이안전포럼, 어린..

제2회 키드키즈 환경사랑 공..

교육전문기업 EK그룹, 2022..

EK그룹, 직원 복지를 위한 ..

유보통합정책포럼, “한국형..

[칠교 드로잉 자석 퍼즐] 다..

[우리동네] 싸요 싸~ 재미있..

댓글0
댓글달기
0/500
답글달기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