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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

[7월 누리과정 교육주제] 여름철 건강 관리법

2018.07.16
햇볕 쨍쨍한 여름이 시작됐다.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할 생각에 마냥 즐거워하지만, 교사와 부모는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여름철 단골 질병에 걱정부터 앞선다. 여름 감기부터 수족구병까지 예방법을 숙지하고, 무탈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자.



[여름철 단골 질병]







여름 감기
냉방기 가동으로 인해 호흡기 점막이 쉽게 건조해지며, 습도는 30~40% 수준으로 뚝 떨어져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고 체온 조절 능력도 미숙하기 때문에 조금만 냉방이 과해도 금세 감기 증상을 보인다.
▶ 열이 있다고 실내 온도를 너무 낮추거나 오한을 느낀다고 아이의 몸을 따듯하게 하는 것은 금물이다. 아이 상태에 따라 해열제를 먹이고, 실내온도는 24~26℃ 정도를 유지한다.

수족구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2~3일 후에는 입안이 헐고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이 생긴다. 주로 손과 입을 통해 감염되지만 공기 중으로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유치원(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 평소 손을 깨끗하게 잘 씻고 늘 청결하게 유지하며, 아이 용품과 장난감 등은 정기적으로 세탁(소독)한다. 수족구에 걸린 환자와 신체 접촉을 제한한다. 수족구에 걸린 아이는 열이 심해질 경우 물수건으로 몸을 부드럽게 닦아주고, 시원하고 부드러운 음식, 보리차를 자주 먹인다.

땀띠(기저귀 발진)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피부에 붉은 발진과 물집 같은 것이 생기는데, 주로 기저귀를 차는 영아에게 많이 나타난다. 피부가 접히는 목이나 겨드랑이, 팔꿈치 안쪽부위에 자주 나타나며 엉덩이나 등처럼 땀이 많이 차는 곳에 생기기 쉽다.
▶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옷을 입고, 피부가 접히는 부분을 물로 자주 씻는다. 땀띠가 나기 쉬운 부위에 파우더를 살짝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많이 바르면 오히려 땀구멍을 막아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식중독
상한 고기나 달걀, 유제품,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에 주로 나타난다. 보통 8~12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설사, 구토, 복통 증세를 보인다. 심하면 열성경련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나이가 어릴수록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 음식은 완전히 익혀서 먹고, 조금이라도 상한 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식중독에 걸리면 한두 끼 정도는 굶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아이들은 탈진할 수 있으니 미음이나 흰죽을 묽게 쑤어 조금씩 자주 먹인다.


외이도염

물놀이 후 귀가 간지럽거나 아프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할 수 있다. 귀 부위에 열감이 느껴지고 턱을 움직일 때 통증을 유발한다. 의사 표현이 어려운 영아의 경우 자꾸 귀를 만지거나 후비게 되는데, 진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물놀이 시 귀마개를 사용하고, 물놀이 후에는 부드러운 휴지를 귀 안에 말아 넣거나 드라이어의 바람으로 잘 말려 귀가 습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장염

여름철은 다른 계절보다 장염에 걸리기 쉽다. 보통 세균성일 경우가 많으며, 열과 함께 구토, 복통, 설사 증세를 보인다.

▶ 탈진하지 않도록 수분 보충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설사를 한다고 굶기는 것은 금물이며, 미음 등 소화가 잘되는 유동식을 먹이는 것도 괜찮다. 또한 설사약도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다. 설사가 멎게 하는 효과는 있지만 이미 체내에 생긴 설사가 배출되지 못하도록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결막염

여름철 유행하는 결막염은 주로 물놀이 후에 발생하기 쉬우며, 결막염 환자와 대면 접촉만으로 감염될 만큼 전염성이 강하다. 약 5일~2주 정도 잠복 후 눈이 충혈 되고 눈물이 나며 눈꺼풀 속에 모래알이 있는 것처럼 껄끄러운 증상이 나타난다.

▶ 충혈 됐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고 무조건 안약부터 넣지 말고, 다른 이물질이 들어갔거나 수면 부족, 안구건조증, 알레르기 질환은 아닌지 확인한다.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고,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도록 한다.




[물놀이 안전 수칙]



 물놀이 전 꼭 지켜요




1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

2 물속에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곳, 손과 발부터 물을 적신다.

3 물놀이는 반드시 어른(교사, 부모)과 함께 깊이가 배꼽 아래까지 오는 곳에서 한다.

4 물놀이 전, 선크림과 모자, 옷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를 보호한다.

5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입고, 끈이나 지퍼를 알맞게 채운다.

6 물속에 들어가기 전, 머리가 긴 아이는 뒤로 묶거나 수영모를 쓴다.

7 음식을 먹은 직후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8 튜브 등 물놀이 용품에 바람이 꽉 찼는지, 새지 않는지 등을 확인한다.


안전하게 물놀이해요 




1 물놀이 도중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기거나 몸이 떨리고 입술이 파래지면 물놀이를 중단하고, 옷이나 타올 등으로 몸을 따듯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2 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물놀이 중에는 절대 음식물을 먹지 않는다.

3 비가 오거나 천둥 번개가 칠 경우 즉시 물에서 나온다.

4 야외에서 물놀이를 할 경우 수시로 그늘에서 쉬어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어 화상을 입는 일이 없도록 한다.

5 튜브가 있다고 해도 보호자가 보이지 않는 깊은 곳까지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밖에 주의사항





1 수영장 주변에서는 유리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2 바닷가의 경우, 물속에 뾰족한 돌이나 유리조각, 막대기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물놀이용 샌들이나 아쿠아 슈즈를 신는다.

3 잘 모르는 곳에서 물놀이할 때는 사전에 물의 깊이와 온도, 바닥상태, 물결과 조류 상태, 위험한 생물 존재여부 등을 잘 살핀다.

4 하천은 바닥이 불규칙하고 깊게 파인 곳이나 깊은 뻘층이 있을 수 있으므로 피한다.

5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구조요원에게 알리고, 물에 뜰 수 있는 튜브 등을 던져준다. 절대 구하려고 물속에 들어가지 않는다.




[실외놀이 안전 수칙]


 



아이들은 성인보다 기초체온이 높아 벌레들의 주요 타깃이 된다. 특히 모기는 촉수로 사람의 체취를 감지하는데, 아이들의 경우 신진대사가 활발해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젖산, 아미노산 같은 분비물이 많아 어른보다 모기에 물릴 가능성이 높다.


▶ 땀을 흘린 후에는 몸을 깨끗하게 씻어 늘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에 물린 부위를 심하게 긁으면 상처가 생겨 2차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비누로 깨끗이 씻고 가렵지 않도록 냉찜질 한다.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고열, 구토, 설사,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생명에도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잔디밭에서 활동하는 경우 긴팔,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바지는 양말 속으로 넣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한다. 잔디 위에 바로 앉지 않도록 주의하며, 사용한 돗자리는 반드시 세척해서 햇볕에 말려 보관한다. 실외활동 후 몸을 깨끗하게 씻는다.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무릎 뒤, 다리 사이 등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진드기가 있으면 손으로 비틀거나 당기지 말고 핀셋으로 제거한다.



 


실외에서는 벌의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달콤한 향이 나는 로션과 향수 등은 벌을 유인할 수 있다.


▶ 향이 강한 스킨케어 제품과 화려한 색의 옷을 삼가고, 단내가 나는 주스나 사탕, 아이스크림 등을 들고 다니며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벌에 쏘였다면 신용카드 등을 옆으로 누인 다음 피부를 긁어내듯 쓸어 벌침을 빼고 물린 부위가 가렵지 않게 냉찜질 한다. 독성이 강한 말벌에 쏘였다면 물린 부위를 심장 아래로 향하게 한 후 즉시 응급실을 찾는다.







에디터 | EK(주)_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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