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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탐방] 부산 에코 파랑새어린이집

입체적 책읽기, 북아트로 창의력을 키우다
부산 에코 파랑새어린이집

영상이 대세인 요즘, 책읽기는 점점 더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에게 책읽기가 중요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 20여 년 간 꾸준히 북아트로 재미있는 책읽기를 실천하는 원이 있다. 저자도 상상하지 못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매번 새로운 책을 만난다는 에코 파랑새어린이집만의 책장을 넘겨보자.





interview :: 이은숙 원장

교육은 트렌드가 아니다.
원칙적으로 기본교육인 만 2세 표준보육과정과 만 3세~5세 누리과정을 가장 중요시한다. 이 속에서 이루어지는 놀이, 탐구, 언어, 기본 생활습관들이 잘 갖추어져야 사회성과 정서, 인지발달을 비롯한 영유아기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교육은 트렌드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기본은 기초와 같아서 충실히, 꾸준히 하다보면 만족할 만한 결과로 이어진다. 그러기위해서 또 하나 강조할 것은 바로 교사교육이다. 교사가 바로 서야 따라가는 교육도 양질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르치던 제자가 이제는 동료로
제자가 대략 500여 명이다. 그 중 졸업하고 우리 어린이집에 온 교사가 8명 정도 된다. 꼬마 아이가 자라서 교사가 되어 함께 아이를 가르치니 참 뿌듯하다.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게 지원해주고 있으며, 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교사들에게는 적극 지지해준다.

원명에 에코를 붙인 이유
아이들에게 보다 편하고 행복한 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해 자연과 어울리는 색으로 환경을 꾸몄다. 황토, 편백나무, 원목을 이
용하여 실내를 한옥에 가깝고 가정집을 연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환경부에서 ‘어린이집활동 안심 공간’이라는 인증서도 받았다.

원장으로서의 사명
평가인증이라는 제도가 아이들과 교사들의 상호작용 시간을 많이 없애는 것 같아 안타깝다. 교사의 창의적인 수업 보장과 아 이들의 눈을 한 번 더 바라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지 않을까. 현장 평가보다 장학에 의미를 두어 진정한 교육의 장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미술+문학=북아트


북아트는 단순한 책읽기가 아닌 재미를 부여한 조형 활동으로 나만의 책이 완성되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다. 또한 구체화와 입체화가 가능하여 사고력까지 확장할 수 있다. 스토리가 바탕이 되므로 창의성 발현 및 책 한 권을 한 눈에 들어오게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특히 부모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에코 파랑새에서는 누리과정 중 필요한 부분을 북아트로 꾸민다. 아이가 글을 모르거나 그림을 못 그려도 가능하다. 북아트의 목적은 ‘자기의 생각을 얼마나 많이 담았는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도록 한다.



 ▼원운영계획, 졸업식 등 특별한 날에도 북아트를 활용한다.




활동계획

 주제

 가족

 소주제

 소중한 우리 가족

 활동명

 행복한 우리 가족

 활동영역

 언어

 관련요소

 사회관계>가족을 소중히 여기기>가족과 화목하게 지내기

 의사소통> 쓰기> 쓰기 도구 사용하기

 의사소통> 말하기> 느낌, 생각, 경험 말하기

 목표

 ·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진다.

 · 우리 가족을 소개하며 가족의 의미를 안다.

 준비물

 색상지, 골판지, 풀, 사인펜, 색연필, 스티

 활동 계획 및 내용

 1 우리 가족을 소개한다.

 - 우리 가족은 누가 있나요?

 - 친구들에게 가족을 소개해 보자.

 - 친구들에게 가족의 어떤 점을 소개하고 싶니?


 2 팝업북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 팝업북을 본 적이 있니?

 - 팝업북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 입이 입체적으로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코가 튀어 나오게 하려면 어디를 가위로 잘라야 할까?


 <행복한 우리 가족 북아트 활동 방법>

 ① 엄마, 아빠는 얼굴이, 아이들은 코가 튀어나온 팝업북을 준비한다.

 ② 튀어나온 부분에 엄마, 아빠의 얼굴을 그리고, 아이들은 코를 중심으로 그린다.

 ③ 말풍선 안에 엄마, 아빠, 나의 별명을 지어본다. (예) ‘예쁜 엄마, 엄마 최고’ ‘키 큰 아빠, 잘생긴 아빠’ ‘멋진 나’)

 ④ 각각의 그림 아래에 엄마, 아빠께 하고 싶은 말이나 바라는 점, 또는 장점을 쓴다

 ⑤ ‘나’의 그림에는 커서 되고 싶은 직업이나 앞으로 잘하고 싶은 것 등을 쓴다.

 ⑥ 표지는 집 모양으로 만들어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집을 꾸민다


 3 활동 소감을 이야기한다.

 - 팝업북을 만들어보니 어땠니?

 -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니?

 유의점

 글씨 쓰기가 어려운 유아들은 교사가 쓴 것을 보고 따라 쓰도록 돕는다.







자연과 함께 하는 1박 2일 캠프


첫 시작은 아이들에게 밤에 개구리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서였다. 자연은 낮과 밤이 확실히 다르다. 이렇듯 자연을 주제로 하는 캠프를 통해 아이들은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자립심도 키우게 된다.

만 4세, 5세를 대상으로 하며, 원내에서 1박 2일로 진행한다. 외동이 많은 현실을 감안하여 형님반과 아우반으로 구성하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게 한다.

캠프 후에는 아이들의 모습을 북아트로 제작해 가정으로 보낸다.





 사전 준비

 1 원아 참여 여부를 미리 조사하여 최종 인원 체크

 2 행사에 필요한 물품 체크리스트 작성 후 준비

 3 활동할 장소 미리 체크

 본 활동

 <첫째 날>

 1 숲 보자기로 놀아요

 - 산책을 하며 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자연물을 알아본 뒤 채집하고, 숲 보자기에 색상별로 구분해 놓다. 

   또는 나비 날개를 자연물로 꾸며보고 직접 나비가 되어보는 체험을 해본다

 2 저녁식사

 3 조형활동

 - 산책을 하며 보았던 다양한 자연물을 다시 한 번 더 알아본 후 자연물을 이용한 나무목걸이 만든다. 

 - 채색을 하여 자신만의 목걸이를 만들어본다.

 4 불꽃놀이

 - 불꽃놀이와 교사, 원아가 어울려서 신나는 오락시간을 가진다

 5 취침

 <둘째 날>

 1 기상 및 아침 식사

 2 활동 평가 후 귀가







에디터|EK(주)_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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