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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터뷰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문순정 회장

2018.10.27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문순정 회장



지난 9월 12일,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임시총회가 열렸다. 대의원 150여 명의 추대로 문순정 회장이 새로운 수장이 되었다. 이번 집행부는 前 집행부의 남은 임기(2020년 2월)를 이어간다. 문 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주요 이력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대한영유아청소년돌연사학회 이사

前 광주여자대학교 외래교수

광주광역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정책고문




‘임기를 이어간다.’는 의미로 각오와 당선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당선 소감에 앞서, 그동안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이하 한가연)의 김옥심 회장님께서 영아보육에 쏟은 열정과 대한민국 영아보육이 이만큼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모습을 옆에서 함께하고 지켜봐 오면서 많은 걸 배웠다. 모든 역량을 모아주신 김옥심 회장님께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앞으로 한가연은 미래의 영아보육이 대한민국의 첫 단추를 꿰는 중요한 정책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안할 것이며, 현장에 있는 보육교직원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회장으로서의 첫 행보가 궁금하다.

한가연의 내실을 다지는 것이다. 전국을 순회하면서 회원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겠다.


현재 시급하게 풀어가야 할 문제들은 무엇이며, 어떤 것을 계획하고 있는가?

정부의 최저인건비 인상은 보육교사들의 ‘노동가치 인정의 시작’이라는 의미로는 다행이지만, 보육료 수입의 70% 상당이 급여(인건비)로 지출되는 현실상, 보육료 인상률은 이에 맞게 책정되어야 한다. 또한 영아 안심보육 실현 및 공공성 확대를 위해 소규모 영아중심 어린이집에 대한 효율적 지원이 필요하다. 정부의 후속조치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첫째, 지난 수년간 보육료지원체계변경(반별인건비 지원) 필요성을 제기한 바, 국회차원의 용역 예산이 확보되었고, 최근 정부차원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용역 결과 미지원 영아중심 어린이집에 대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제 1안 기본보육료 추가 지원 방안

-제 2안 기본보육료 폐지하고 반별인건비 지원 방안

-제 3안 반별운영비 지원 방안


영아보육현장에서 그동안의 희생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한 영아보육인들의 애로를 해결해주기 위해 정부의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안을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요구할 것이다.


둘째, 지금 보육현장에서 가장 큰 걱정은 최저인건비 인상에 따른 보육교사 고용유지에 관한 사항이다. 2019년 최저임금 10.9% 인상에 따른 만 0~2세 보육료 인상 건이다. 정부안이 6.3%밖에 안 되다보니 미지원 어린이집의 급여 지급에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국회에서 최소 15.3%는 추가로 확보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협조를 구할 것이다.


끊이지 않는 영유아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 및 방안은 무엇인가?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질 높은 교사의 양성이다. 양성과정에서의 인성교육, 그리고 검증 가능한 사전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 사후처방에만 급급한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예방하기가 어렵다. 이에 한가연에서는 영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으로 매월 보육교직원의 직무역량 강화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내 전달연수를 통해 서로의 역량을 강화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매월 추천도서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정신건강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보육현장과 관련된 학회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차원의 차별화된 매뉴얼 작업을 현장에 적용하고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찾아가는 맞춤 안전교육으로 영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비전에 대해 한마디 부탁한다.

2018년 ‘사람중심 평등보육 실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했다. 정부가 이야기하는 격차해소를 통해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이 나라의 공보육 실현을 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중장기 보육정책 기본계획에서 20인 이하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겸직을 해제하겠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원장이 원장답게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선제조건이 필요하다. 표준보육비용에 20인 이하는 원장의 급여가 반드시 편성되어 있어야 하고, 비용 산정이 되지 못할 경우에는 추가 인력지원이 필요하다.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도, 부모도, 대한민국도 행복할 수 있다. 보육교직원의 신분이 보장되고 고용안정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은 ‘영아담임교사의 반별 인건비 지원’이다.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은 우리 아이의 미래이다.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은 보육교직원들의 최고의 처우개선이다. 이를 위해 한국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끊임없이 묻고 답할 것이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묻겠다.




에디터|EK(주)_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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